로이터(Reuters) 통신은 지난 22일 보도에서 이번 제14차 당 대회 일정 단축 결정에 주목했다. 로이터는 이를 두고 대회에서 제시된 주요 안건에 대해 대표자들 사이에 높은 수준의 결속력과 합의가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제14차 당 대회 개막 세션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세계적인 경제 전문 매체 블룸버그(Bloomberg)는 베트남의 견고한 경제 성장이 정부의 적절한 운영 정책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제14차 당 대회의 목표가 향후 수년간 이러한 성장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베트남의 장기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핵심적인 약속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화통신, 인민일보, CCTV 등 중국의 주요 관영 매체들은 제14차 당 대회에 제출된 문건들의 통일성과 구체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중점 과제 이행을 위한 책임 소재가 명확히 규정된 점을 언급하며 높은 신뢰를 보냈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국가 언론들은 베트남의 높은 경제 성장 목표와 행정 개혁 의지, 기술 증진 및 국제 통합 확대 정책을 찬양하는 동시에 베트남 공산당의 지도 아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망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여주었다.
한편, 이집트와 러시아 언론은 베트남 공산당이 ‘전략적 자율성’을 강조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혁신에 기반한 고성장 유지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대한 강력한 결단력은 베트남의 과감한 실행 정신과 장기적 안목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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