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닌성 자빈 공항은 2024년 12월에 착공되어 베트남 인민 공안 공군의 훈련 비행 및 전투 준비 임무를 수행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해당 지역의 공항 및 비행장을 위한 예비 공항 역할을 한다.

회의에서 발표하는 팜 민 찐 총리

이후 베트남 공안부는 자빈 공항 건설 투자 계획을 민간‧안보 및 국방 겸용 4E급 자빈 국제공항으로 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북부 최대 국제공항인 하노이의 노이바이(Nội Bài) 공항의 과부하를 줄이고 경제 사회 발전 및 국방 안보 요구를 충족하기 위함이다.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이러한 조정 제안에 동의했으며 공안부에 당 정치국에 보고할 서류를 완비할 것을 지시했다.

총리는 자빈 국제공항 건설 투자와 함께 관련 부처, 기관 및 지방 정부가 이곳에 항공 물류 센터를 건설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한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자빈 공항에서 수도 하노이로 연결되는 현대적인 도로 건설 제안에 동의했다. 해당 도로는 총 길이 약 46km, 10차선이며 총 투자액은 약 40조 3천억 동(한화 약 2조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