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국가주석 내외의 초청으로, 또 럼(Tô Lâ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국가주석이 영부인 응오 프엉 리(Ngô Phương Ly) 여사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14일 하노이를 떠나 중국 국빈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 일정은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일정은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당과 국가의 최고 지도자 자리에 오른 이후 첫 국빈 방문이다. 특히 시진핑 중국 총서기‧국가주석의 베트남 국빈 방문(2025년 4월 14일~15일) 이후 정확히 1년 만에 이루어졌으며, 2년이 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양국 및 양당 최고 지도자가 세 번째로 진행하는 양자 방문이기도 하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이번 순방은 양당 및 양국 최고 지도자가 발전의 큰 방향성을 교환 및 통일하고,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하며, 새로운 시대에 전략적 의미가 있는 ‘베트남-중국 미래 공유 공동체’ 구축을 논의하는 핵심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 응우옌 민 부(Nguyễn Minh Vũ) 베트남 외교부 차관은 이번 방문의 의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의 이번 중국 국빈 방문은 양국 간 양자 협력 관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입니다. 시진핑 총서기‧국가주석의 베트남 국빈 방문 1년 후 진행되는 이번 일정은 양국이 서로를 얼마나 중시하는지, 그리고 베트남과 중국 간의 포괄적이고 긴밀한 이익의 결속을 보여줍니다. 아울러 평화롭고 안정적인 환경을 유지·공고히 하고, 이웃인 두 국가의 발전을 위한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겠다는 양국의 공동 약속을 의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