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제24회 베트남 영화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해당 전시회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람선(Lam Sơn) 공원(사이공 동)에서 열린다. 전시 공간은 민족 해방 전쟁 시기(1945년~1975년)부터 도이머이(Đổi Mới, 쇄신) 와 오늘날의 개혁, 개방 통합 그리고 발전기 시기에 이르기까지, 영화와 사진 예술가들이 포착한 도시의 생생한 단면들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베트남 영화 연구소의 보관 자료에서 엄선됐으며, 여러 영화 제작사와 예술가들로부터 수집한 사진들도 포함된다. 올해 전시회의 하이라이트는 혼합 현실(Mixed Reality – MR) 과 360도 포토 부스(photo booth)와 같은 현대 기술을 적용한 점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상호작용 적인 방식으로 전시를 경험하고, 도시와 관련된 이미지와 이야기와 더욱 강렬한 감정적 연결을 형성하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