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립 전시‧컨벤션센터 (사진: VTC News) |
지난 10월 25일부터 시작된 이번 박람회는 총면적 39,325평에서 3,000개의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베트남 국내외 2,500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는 베트남 역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일평균 약 10만 명이 방문해, 국내 무역 진흥 행사 가운데 최고 수준의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베트남산 제품의 강한 매력과, 내수 시장에서의 신뢰가 한층 공고해졌음을 보여준다. 박람회를 관람하면서 하이퐁(Hải Phòng)시에서 온 응우옌 티 디엔(Nguyễn Thị Điền) 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시회에 오니 기쁘고 설렙니다. 베트남이 정말 훌륭하다고 느꼈어요. 집에 돌아가서 전시회의 경험과 박람회에서 느낀 것들을 칭찬하고 만족스러워할 겁니다. 국민들이 더 많이 둘러보고 베트남의 발전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이러한 박람회가 더 자주 열리기를 바랍니다.”
하루 1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박람회 (사진: VOV) |
박람회 기간 동안 무역 및 판매 활동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주요 성과로는 △부스당 평균 매출 3억 동(한화 약 1,635만 원) 달성 △총 매출 1조 동(한화 약 545억 원) 달성 △각 지방들 부스의 매출 500억 동(한화 약 27억 원) 달성 △체결된 협력 문건의 가치 약 5조 동 달성(지방들의 협력 문건 5,000억 동 달성)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수치들은 박람회가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장소를 넘어, 기업들이 파트너를 찾고 공급망을 확장하며 수출 시장을 개척을 위한 실질적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기능했음을 보여준다. 행사에 참여한 꽝응아이(Quảng Ngãi)성 닥러이(Đắk Lây) 무역서비스 협동조합의 응오 꽝 꾸옛(Ngô Quang Quyết) 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들이 베트남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소개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또한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는 약재와 농산물 소비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많은 기업과 접촉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1개의 콘퍼런스, 세미나, 전문 포럼이 개최되었으며, 30개의 우수 부스를 선정했다. 특히,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뉴질랜드 및 유럽연합(EU) 기업들과의 국제 무역 교류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100건 이상의 협력 협정 및MoU가 체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