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코리아 트래블 마트(Korea Travel Mart): 한-베트남 관광의 새로운 교두보
[VOVWORLD] - 4월 8일 저녁, 하노이에서 주베트남 한국관광공사(KTO)는 양국 관광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2026년 베트남 시장 내 한국 관광 홍보 방향을 소개하기 위해 ‘2026 코리아 트래블 마트’ 및 ‘2026 한국 관광 상품 개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6 코리아 트래블 마트에서 한-베트남 관광 기업 간의 비즈니스 상담 및 매칭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nhandan.vn)
이번 행사에는 양국의 지자체 관광 홍보 기관, 여행사, 항공사 및 서비스 공급업체 등 160명 이상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직접적인 협력의 장이 마련되었으며, 연계성과 경쟁력이 높은 신규 관광 상품 개발을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경기도 서부 권역의 주요 관광지와 다채로운 예술 공연들도 함께 소개되어 한국 관광에 대한 더욱 폭넓은 시각을 선사했다.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박은정 한국관광공사(KTO) 베트남 지사장 (사진: nhandan.vn)
박은정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지사장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한-베트남 관광 시장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16만 7천 명을 기록하며, 양국 관광 산업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와 함께 올해 4월부터 하노이, 호찌민시, 다낭 등 대도시 거주자에게 적용되는 ‘대도시 비자’의 유효 기간이 10년으로 확대되어, 베트남 관광객들이 더욱 자유롭고 편리하게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