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타인 먼 국회의장에게 보고하는 자리에서, 부 티 빅 지엡(Vũ Thị Bích Diệp) 이탈리아 소재 베트남 학생회 회장은 교육 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방향을 제시하며 유리한 여건을 조성해 준 베트남 국회에 감사를 표했다. 동시에 관련 기관이 재외 베트남 국민을 위한 지원 메커니즘을 강화하고, 해외 베트남 학생들과 국내외 노동 시장 간의 연결 고리를 활성화해 줄 것을 제안했다.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이탈리아 소재 베트남 학생회 및 유학생들을 만나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하는 가운데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베트남 당과 국가 지도부를 대표하여 조국으로부터 온 진심 어린 안부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국내 상황, 특히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16대 국회의원 및 2026~2031년 임기 각급 인민의회 의원 선거의 성공적 실시, 그리고 신규 임기 지도부 구성을 마친 국회 소식을 전하며, 국회의장은 베트남의 당이 국가를 새로운 시대, 즉 민족이 도약하는 시대로 이끌기 위한 중대한 기본 방침들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당 대회 결의안은 새로운 단계의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새로운 분야를 중심으로 한 고품질 인적 자원 개발을 특별히 중시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국회는 여러분이 국내로 돌아올 때 노동 시장에서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이는 공부를 마치면 우선적으로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함입니다. 현재 베트남은 결의안 제57호와 같이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와 인재를 국내로 유치하기 위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체류 중인 베트남인 전문가와 과학자들이 귀국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국회의장은 주이탈리아 베트남 대사관이 유학생들의 생각과 염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이들이 생활과 학업에 있어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현지에서 베트남 국민으로서의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시에 유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며, 자신들의 지혜와 경험, 그리고 역량을 발휘하여 국가 건설과 발전 위업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