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의 모습 (사진: VOV) |
대사들 간의 면담에 참석한 유럽연합(EU), 캐나다, 독일, 일본, 베트남의 외교 대표들은 동해의 평화와 안정 유지가 국제사회의 공동 책임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국제법, 그중에서도 유엔해양법협약(UNCLOS)이 해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하고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각국 대사들은 역외 파트너들이 해양 주둔 증강, 자유 항해 수호, 다자 외교 및 국제 협력 강화와 같은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공약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행사에서 발표하는 내빈들 |
이와 더불어 학자들은 아세안 중심 체제의 역할을 역설하며, 아세안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 결속을 다지고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외부 파트너 및 기타 다자 체제와의 협력을 증진하고, 투명성 제고, 대화, 정보 공유를 촉진하여 신뢰도를 제고해야 하며, 갈등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조기 경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