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를 공식 방문 중인 쩐 껌 뚜 베트남 공산당 서기국 상임 서기는 4월 9일 오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Vientian)에 위치한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본부에서 빌라이 라캄퐁(Vilay Lakhamphong) 라오스 인민혁명당 서기국 상임 서기와 함께 협력 문건 교환식을 참관했다. 이번 문건 교환은 양국 유관 기관 간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긴밀히 하고, 베트남과 라오스 양국 간의 위대한 우호, 특별한 연대, 포괄적 협력 및 전략적 결속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강화하는 데 기여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환된 협력 문건에는 베트남 공산당 중앙 사무처와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 사무처 간의 ‘2026~2030년 문서·기록물·도서관 업무 협력 사업’과 베트남 디엔비엔(Điện Biên)성과 라오스 루앙남타(Luang Namtha)주 간의 ‘2026~2029년 양해각서(MOU)’가 포함되었다.

그동안 베트남과 라오스 관계는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긍정적이고 포괄적인 발전을 이어왔다. 특히 정치적 관계는 양국 협력의 굳건한 토대로 작용하고 있다. 양당 및 양국 국가 간의 높은 신뢰는 빈번한 고위급 접촉, 효율적인 협력 체제, 그리고 국제 무대에서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아울러 양측은 발전 비전부터 구체적인 정책에 이르기까지 심층적이고 동시다발적인 협력 수준을 의미하는 ‘전략적 결속’의 세부 내용들을 신속하게 이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