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24년 동기 점유율이 50%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해 베트남의 ‘진주 섬’ 푸꾸옥이 동남아시아 리조트 중 가장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냈다. 특히 푸꾸옥의 점유율 90%는 인도네시아 발리(60%)나 태국 푸켓(80% 이상) 등과 같은 지역 내 대표 휴양지들을 웃도는 수치다.

특히 보고서는 푸꾸옥의 객실당 매출(RevPAR)이 2024년 50달러 미만에서 2026년에는 약 160~170달러 수준으로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푸꾸옥은 현재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했으며, 성장 여력이 크고 차별화된 체험형 상품, 특히 야간 경제와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지는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생태계가 그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푸꾸옥의 빠른 회복세를 뒷받침한 핵심 요인 가운데 하나는 상징적인 관광 상품의 등장으로, 특히 대규모 엔터테인먼트형 관광 상품에 막대한 투자가 이뤄진 푸꾸옥 남부 지역이 이를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