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또 쯔엉/베트남 통신사) |
후에시 인민위원회 판 티엔 띤(Phan Thiên Định)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시내 40개 동·사 가운데 32곳이 광범위하게 침수된 상태입니다. 평균 침수 깊이는 1~1.5m에 달하며, 도심 주요 도로는 0.5~1m까지 잠겨 교통이 전면 마비되었습니다. 후에시는 ‘4가지의 현장 원칙’에 따라 즉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환자와 임산부를 고지대로 대피시키는 한편, 식량과 생필품을 사전에 준비해 홍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다낭시에서는 어젯밤(10월 28일)부터 오늘 아침까지 짜미(Trà My), 띠엔프억(Tiên Phước), 프억선(Phước Sơn), 주이쑤옌(Duy Xuyên), 디엔반(Điện Bàn), 다이록(Đại Lộc) 등 여러 지역에 계속해서 호우가 내렸다. 이번 호우와 홍수로 다낭시에서 6명의 사망자와 4명의 실종자가 발생했으며, 10개 이상의 면이 완전히 고립되고 6만 7천 가구 이상의 주택이 깊이 침수되었다. 다낭시 전역에서는 약 5천 가구, 1만 6천 명의 주민이 대피한 상태다. 다낭시 군사지도부 응우옌 녓 부(Nguyễn Nhật Vũ) 부참모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군사지휘부는 시내 주요 지역 5곳에 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전 병력이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상시 대기 체계를 갖췄습니다. 상설 지휘본부는 시 중심부에 있으며, 그 외 Trạm Mì 1(짬 미 1) 지역 2곳과 옛 다이 록(Đại Lộc) 군사지휘부 등 주요 거점에 배치했습니다. 이번 대응에는 군인과 민병대 등 총 6,200명이 참여했습니다.”
한편, 꽝응아이(Quảng Ngãi)성에서는 하천 수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호우로 인해 지방도와 국도의 수백 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교통이 어려워졌고 지역 간 통행이 차단된 상태다.
*‘4가지의 현장 원칙’은 현장에서의 지휘, 부대 동원, 장비 및 자재, 보급 체계 등이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