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총리는 폐막 연설에서 아세안이 11개 회원국*과 함께 새로운 발전 여정을 확고히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일련의 회의 결과는 아세안의 위상과 중심적 역할을 재확인했으며, 평화, 안정, 발전을 위한 아세안의 대외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폐막식의 모습 (사진: VOV)

안와르 총리로부터 2026년 아세안 의장국 역할을 넘겨받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은 필리핀의 2026년 아세안 주제를 ‘함께 미래로 항해’로 공표했다. 주요 3대 우선순위는 평화와 안보 강화, 번영의 통로 증진, 그리고 국민 역량 강화 등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팜 민 찐 총리(Phạm Minh Chính)가 이끄는 베트남 대표단은 이번 고위급 회의 틀 내에서 약 20여 개 다자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효과적으로 기여하며, 아세안의 미래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여러 중요한 방향을 공유했다. 베트남과 파트너 국가들 간의 우호 관계와 실질적인 협력 또한 20회 이상의 양자 회담을 통해 실질적으로 증진되었다.

베트남의 기여, 제안 및 새로운 구상은 단결되고, 자립적이며,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아세안 공동체를 건설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국민을 중심’에 두고 국가 발전과 지역 발전을 연계하는 데 집중되었다. 또한 베트남은 아세안 내부 단결을 공고히 하고 아세안의 중심적 역할을 제고하며, 역내 평화, 안정, 협력 및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이며 책임 있는 회원국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날 폐막식은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의 초청에 따라 10월 26일~28일에 이루어진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총리 방문 의 마지막 일정이었다.

같은 날 저녁,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총리와 베트남 대표단은 쿠알라룸푸르를 떠나 귀국함으로써 성공적인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 아세안이 동티모르를 공식 회원국으로 가입시켰으며 총 회원국 수가 11개국으로 늘림.